<11월26일(금) 낮12시>

국립공원주왕산 대전사 삼층석탑이 복원돼
오늘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복원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말기의 2층 기단 3층 석탑으로
규모는 작지만 모양이 아름답고 조각수법이 정교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층석탑은 그동안 부대만 흩어져 있던 것을
대전사 주지 법일스님이 중창 불사를 위해
지난해 9월 문화재 전문위원에게 실측을 의뢰하면서
복원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공개된 삼층석탑에는
부처님 진신사리 1과와 고승사리 3과도
함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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