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2일(금) 낮 12시

경부고속철 천성산 관통반대 도롱뇽소송 항고심 최종 선고가
당초보다 2주일 가량 늦은 오는 29일 내려질 전망입니다.

도롱뇽소송 항고심 재판부인 부산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이번 사건의 선고를 당초 오는 15일 내릴 방침이었으나
이날 환경단체측과 철도시설공단측에 한차례 조정기일을 잡아
양측에 별도의 조정안을 제시한 뒤 받아들여질 경우
조정안대로 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조정안이 양측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동안의 심리 내용과 환경부 전문가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선고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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