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화)낮12시>

광주시 남구청장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경찰 수사결과 광주시 남구 방림동
모 사무실에 근무하는 N씨가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러나 당사자가 사과와 함께 선처를 호소해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 청장은 지난달 22일 구청 홈페이지에
고도의 청렴성이 요구되는 민선단체장들이 냄새나는 돈으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그 이유가 되지
않을 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네티즌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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