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성과연봉제에 반발해 금융노조로부터 시작된 총파업이 철도와 서울지하철로 번지고 있습니다.

철도와 서울 지하철 노조는 내일부터 22년 만에 동반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지하철은 1호선에서 8호선 전체를 운행하지 않기로 해 교통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비상대책반을 꾸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으며, 코레일은 노조가 연대파업에 돌입해도 KTX와 수도권 전동, 통근 열차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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