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1일(목) 오후 5시

부산지하철 3호선 반송선 공사와 관련해
겸찰이 교통공단 고위 간부의 수뢰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교통공단의 건설본부장 이 모씨가
지하철 3호선 2단계 공사 수주와 관련해
지난해말 모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과 함께
교통공단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으나
이 본부장은 검찰 체포직전에 주변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