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목)낮12시>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들의 3/4분기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집계한 이 지역 상장법인
8개사의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1조4천2백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8백32억원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천4백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7억원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제조업체들은 천원어치를 팔아 103원의
영업이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이익도 천3백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0.6%나 급증했습니다.

한편 올 3/4분기 부채비율은 8개사 평균 126.3%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7%포인트가 줄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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