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소비자 물가를 3 % 안팎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1.4분기중 건강보험 약가의 인하를 추진하고
교통요금과 학원비 등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시내 전화로 휴대 전화에 전화를 걸 때 내는 LM요금도
상반기중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8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물가대책 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양대 선거와 월드컵을 앞두고 1.4분기중에
제지업계와 음식.숙박업계,지역 주유소의
가격담합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소비자단체와 함께
신학기 학원비와 수업료 인상,이사철 전월세값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고 2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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