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의 SNS에 게재된 사진

우리나라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선수가 리우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 선수 SNS를 통해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라는 글과 함께 초등학생 시절 리듬체조 경기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손 선수는 러시아 국정의 경쟁자들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머물면서 훈련을 했왔고, 경기를 사흘 앞두고 리우에 도착해 내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손 선수는 오는 19일 밤 10시 20분부터 첫 개인종합 예선전에 나서고, 이틀간 4번의 경기를 거쳐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두면 오는 21일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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