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수) 낮 12시>

의성 고운사와 상주 남장사가
올해 조계종 종정감사 결과
모범 사찰로 추천됐습니다.

조계종 종정감사특별위원회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4차회의에서
고운사를 비롯한 전국 9개사찰에 대해
총무원장 표창을 상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의성 고운사는 올해 감사에서
그동안 열악한 재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재정안정화와 투명화에 힘써왔고
뛰어난 수행환경 조성에도 노력한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상주 남장사는
재정투명화와 지역포교
그리고 지역사회복지활동에 적극 기여한 업적으로
추천됐습니다.

한편 올해 조계종 종정감사는 10월 11일부터 23일간
23개 교구본사와 8개 특별분단금사찰,
3개 직영사찰 등 모두 전국 88개 사찰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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