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백9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10월 중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전월보다 8 포인트가 상승한
93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건설업과 유통업 등 비 제조업의 경우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금사정이 전월 80에서 82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