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섭 수행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행복마을 이사장 용타 스님이 행복에 이르는 가르침을 담은 책 ‘행복노트’를 출간했습니다.

용타 스님의 행복 노트는 행복에 이르는 수행법인 동사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행복은 미래에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발견하고 누리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용타 스님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행복의 인을 심은 것이 아니라불행의 인을 심고 있었던 것이라며 지금부터 행복학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책의 저자인 용타 스님은 전남대 철학과를 다니다 1964년 청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선불교를 바탕으로 동사섭 프로그램을 개발해 5박6일 수련회를 300회 이상 지도해왔습니다.

특히 스님 신분으로 1966년부터 1974년까지 10여 년 동안 고등학교 독일어 교사를 한 독특한 이력으로도 유명하며 현재 행복마을과 성륜불교문화재단 이사장, 귀신사 회주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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