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탄생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소비자정책과장에
민현선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강사를
오늘자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과장은 67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강사,녹색소비자연대 연구원,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연구소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재경부가 여성을 과장으로 임명한 것은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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