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치로 나선 골프여제, 박세리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는 것이 목표"라면서 "하지만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가 개인전만 열리지만 한 팀으로 보고 있다"면서 "누가 메달 후보라고 특징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선수 모두가 컨디션이 좋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메달을 경쟁할 선수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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