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백 70타 성적으로 이미림과 에리야 쭈타누깐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4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시즌 상금 2백 25만 5천 달러로 1위를 지키며,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분에서 모두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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