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목) 낮12시>

지역 대표성 논란을 빚어온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청통,와촌“ 나들목의 명칭이
“은해사 갓바위”로 바뀔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공사 일정에 맞춰
“은해사 갓바위”로 간판을 고치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나들목에 설치됐던 “청통,와촌” 간판은
한국도로공사 실무진이 현장 방문한후인
지난 10월 20일 이미 철거된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월
은해사 인근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으로
지역 대표성이 적은 면 단위 지명 두개를 억지로 합쳐놓은
“청통 와촌”으로 확정해
지역불교계와 주민들과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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