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 올해 3회째 간화선 대중화 시도
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 수행의 대중화를 위한 ‘간화선 단기안거’가 오는 8월 실시됩니다.
(재)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가 지난 2014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간화선 단기안거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불자 간화선 수행 상설 시민선방인 경기도 양평 수리선원에서 실시됩니다.
간화선 단기안거 참가자들은 하안거를 해제한 수좌스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제방 선원의 스님들로부터 화두 간택을 받고 그간의 수행을 직접 점검 받을 수 있습니다.
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는 이같은 프로그램들이 초심자에게는 올바른 참선 수행법을 익히게 하고 기존 정진자들에게는 수행길의 참된 지침을 얻도록 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처 ; 02-922-9967 (재)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