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사 어린이회관이 봉곡동 다봉산자락에
신축 기공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3일 공사 현장에서 봉행된 기공식에는
구미사암연합회회장 정우스님, 김천 자비원 원장 선해스님,
선산 자비사주지 정신스님,김광용 구미시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불사 회향을 기원했습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금오사 어린이회관은
500여평의 대지에 52억여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지하1층, 지상 5층 연건평 1138평으로 건립됩니다.
금오사 어린이회관은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불교회관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재가불자들을 위한 불교대학과 시민선방 등이 마련되는 등
구미,김천 등 경북 중부권의 어린이와 재가불자들을 위한
포교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