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불기256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내일 오후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1개 단체에 대해 정진상, 보현상, 원력상이 시상되며, 개인표창 5명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진상은 한마음선원 신도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수상하며, 보현상은 수국사 신도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원력상은 관음종 108봉사단을 비롯한 7개 단체가 수상할 예정입니다.

또 표창패는 연등회 전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금강선원 내 전통연꽃등을 보급, 활용하고 있는 금강선원 대법화 한영래 불자 등 5명이 수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흥겨운 연등회를 회상하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연희단 축하무대도 꾸며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