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가 차려진 은해사 템플스테이체험관

지난 24일 입적한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은해사와 제주 약천사에는 스님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향소가 차려진 은해사 템플스테이체험관 육화원에서는 혜인 스님의 상좌 스님들이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이 도반이였던 혜인 스님을 위해 만장을 쓰고 있다

육화원에는 오늘(25일)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과 주지 향적 스님, 중앙종회 의장 성문 스님 등이 조문했습니다.

(오른쪽 부터)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이 조문을 마치고 혜인 스님의 맞상좌인 덕조스님과 애기를 나누고 있다.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의원 등도 분향소를 찾아 스님의 넋을 기렸습니다.

스님의 영결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은해사 템플스테이관 앞마당에서 치러지며, 이어 다비식은 은해사 연화대에서 교구장으로 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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