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말까지 경기도 양주군과 용인시 서천지구,
파주시 운정지구 등 경기지역 9곳에
5백 20만평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올해 당초 계획보다 만 가구 많은
3만 5천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그린벨트 해제지역 가운데 임대주택 등
서민주거용지 후보지를 선정해 올해안에 택지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경제차관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경기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난달까지 민.관 합동으로 벌인
기업규제 종합실태 조사에서 560여건의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이
제기됨에 따라 이달 중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