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종교간 화합과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제 8회 대한민국 종교 예술제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7개 종교가 참여하는
이번 종교 예술제는 영화제와 미술제, 음악제 등으로
꾸며집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제에는
한국화 24점과 서양화 41점 등이 전시됩니다.

또 신부수업과 달마야 놀자
그리고 임권택 감독의 축제 등 종교영화가
매일 저녁 두차례씩 상영되는 영화제는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삼선 승가대학 등이 참여하는 음악제는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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