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 씨가 최근 남편 이찬오 셰프의 여친과 제주도 외도 동영상 논란에 대해 공인으로 죄송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새롬 씨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번 글은 남편 이찬오 셰프가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 하는 '외도 의심 동영상'이 퍼진 이후 김 씨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찬오 셰프 제주도 외도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김새롬 씨의 소속사 초록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뒤풀이 상황으로 외국인 관계자가 많아 통역사가 참석했고, 통역사가 장난으로 찍어 올렸는데 오해를 불렀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새롬 씨와 이찬오 셰프는 석달 간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