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률이 낮아지고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가 모처럼 호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74만 7천명으로
8월에 비해 5만 4천명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3.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8월에 비해
0.3% 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이처럼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매년 8월 휴가 등에 따른 생산 활동 부진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가 9월 취업시즌이 시작되면
실업률이 하락하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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