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2일(화) 오후5시>

전남도내 도시와 농촌간에 상수도 보급률이
배 이상 격차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시종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중 신안군 등 17개 군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40.8%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섬지역인 신안군이 19%로 가장 낮았으며
장성, 무안지역 역시 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보급률이 50%를 넘는 군 지역은
완도와 영암, 구례 등 4곳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목포시는 99.5%로 대부분 가정에
상수도가 보급돼 있었으며 여수 83.2%,순천 83.3% 등으로
나주시를 제외한 4곳이 모두 50%를 상회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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