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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원효학술상 시상'불교의 현대화와 국제화' 선도한다
김봉래 기자 | 승인 2016.05.03 17:00

 

대한불교진흥원이 ‘불교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주제로 공모한 제7회 원효학술상 시상식이 오늘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봉행됐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7회 원효학술상 시상식에서는 교수 부문 대상에 이재성 부산대 영문과 교수, 특별상에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비전임교수 부문 대상은 동국대 강사를 역임한 이창숙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학생부문 은상에는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송남주 씨, 동상에는 동국대 불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과 이화순 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규칠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화쟁의 세계로 되돌리기 위한 원효상 주제에 적합하다”며 “뜻 깊고 유익한 저술과 논문을 써 주신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교수는 영문 저서 <포스트모던 윤리학, 공, 그리고 문학: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통해 포스트모던 윤리학과 선불교를 중심으로 한 공(空)과 무아·불이 사상을 비교하는 대담하고 참신한 시도를 보인 점이 평가받았습니다.

또 이도흠 교수는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라는 저서를 통해 현대 인류의 위기에 대해 원효와 마르크스의 두 관점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진단해 향후 후속 연구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교수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창숙 박사는 현실적이면서도 첨예한 화두인 여성 성불의 문제를 다룬 <불교의 여성성불 사상>을 통해 한국불교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재가여성불교도의 목소리를 학문적으로 충실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효학술상은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됐으며, 국내 불교철학과 관련해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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