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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S뉴스파노라에서 마련하고 있는 인천공항 기획시리즈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점검해봤습니다.

권은이 기자의 보돕니다.

외국인 환승객들이 인천공항내 한국관에서 국악연주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하며 여행의 고단함을 달랩니다.

실내악 연주도 분주함 속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안겨줍니다.

공항내 한정돼 있던 이런  문화적 콘텐츠는 공항 주변 에어시티 건설로 확대돼 미주와 유럽으로 떠나는 주변국 환승객과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전망입니다.

에어시티는 공항 주변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데, 우선 공항 여객터미널 남측에 위치한 1지구에 파라마운트 무비테크를 포함한 복합위락시설이 조성돼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최근 사업자가 선정된 2지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컨텐츠가 접목된 숙박,레저,위락 복합리조트가 건설돼 2020년부터 운영됩니다.

[인서트1/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허브화추진실장] "IBC(국제업무지구) 1과 2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연간 환승객 및 신규 유효수요로 약 230만명의 여객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고, 직간접적으로 국가경제 및 관광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들 복합리조트까지는 자동차로 10분거리. 환승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됩니다.

72시간 Stop-Over 환승관광상품 마케팅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신규 의료 환승상품개발도 추진합니다.

[인터뷰2/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허브화추진실장]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현재 7개의 환승프로그램을 기운영중에 있고요.올해 이를 더 확대해 8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이와더불어 인천,인하의료센터,세개 의료기관과 함께 23개의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공항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인천시,그리고 주변사찰 등과의 협조체게 구축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불교와 한국의 전통문화, 그리고 힐링이 접목된 콘텐츠가 줄 시너지 효과는 인천공항만이 갖는 가장 특화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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