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절반 정도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4년제 대학 36곳의
올해 졸업자 평균 취업률이 60%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올해 졸업생 순수 취업률이 45%로
서울시내 4년제 대학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서울시내 2년제 대학 11곳의 취업률은 67%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7% 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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