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광주지역 도심사찰들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증심사는 오늘부터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취백루에 다도교실을 열었으며
광주 원각사와 무각사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매주 다도교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웰빙바람을 타고 요가교실도 속속 개설돼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광주 선덕사의 경우 인기리에 매일 새벽 6시와 오전 9시에
시민요가교실을 운영중이며
원각사와 무각사도 최근 잇따라 전문요가사를 초빙해
시민들을 상대로 요가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불교 교리강좌와 참선입문강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도심사찰들의 가을맞이
시민문화강좌가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