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민들이 은행나무 가로수에서 은행을 줍는 행사를
광진구 긴고랑길 등 시내 7곳에서 갖습니다.

서울 시내 가로수 가운데 은행나무는 11만그루로
이 가운데 은행이 맺히는 나무는 만3천그루 가량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즘 은행을 털려고 하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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