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가 다성 초의선사 열반
138주년을 맞아 기제가 봉행하고
본격적인 초의문화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해남 대흥사는 오늘 오전 11시
일지암 대웅전에서 주지 몽산스님을 비롯해
다인등 사부대중 40여명이 동참한가운데
초의선사 열반 138주년 기제를 1시간동안 봉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흥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제14회 초의문화제 봉행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대흥사는 이번 초의문화제도 지난해에 이어
차문화 저변확대라는 목표아래
전국의 전통 다인 백여가족의 차맛경연과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 개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