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5km 이내까지만 미치는 소출력 라디오가
2천 6년부터 본격 도입될 예정입니다.

방송위원회는 오늘
소출력 라디오 방송 도입을 위해
수도권 2곳, 비수도권 3곳을 선정해
내년 1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2천 6년부터 본격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출력 라디오는 작은 출력을 이용해
운동 경기장의 중계방송이나
대규모 박람회 등에서 활용하는
저비용 지역 밀착형 방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3년 대전 엑스포 기간에
엑스포FM을 한시적으로 개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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