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시행시기에 앞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업이
천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근로시간을 조기 단축하기로 신고해온 사업장이
어제 현재 천 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주 5일제를 조기 시행하는 사업장은
지난 1월 백 40여곳에서
지난 5월 4백 10여곳, 지난달 9백 20여곳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원청업체인 대기업의 주 5일제 시행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욕구 등이 맞물려
주 5일제를 조기 도입하는
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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