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태평양 전쟁에 강제로 동원된
징용자를 위문하는 공연이
일본 현지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구로구 지광사는 오늘
오는 20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태고종 영산보존회 소속 청봉 스님과
판소리고법보존회의
박안순씨 등이 참여하는
<경로 위문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산재와 우리 판소리를 선보이며,
일본측에서도 일본 고유 전통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지광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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