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근철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왼쪽부터)

신한카드와 제주도, 한국은행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빅데이터 활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도 관광통계 지표와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제주 관광업 현황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조사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한국은행의 분석결과를 관광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