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성과 연봉제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성과주의 확대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인사경영국 내에 인사 급여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관련 세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스크포스가 구성되면, 현재의 인사·급여·평가·채용·복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올 상반기 중 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은은 현재 3급 이상 팀장, 반장급 이상에 적용되는 성과연봉제를 확대해, 적용대상을 신입직원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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