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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흥청망청 해외여행'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최민희 의원 "도덕적 해이 극에 달해...응분의 처벌 있어야"
전영신 기자 | 승인 2016.02.01 17:08

[앵커멘트]

공공기관인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업무상 해외 출장에 가족을 동반해 경비를 부당 지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끼에 100만원을 넘는 식사도 법인카드로 지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아리랑 TV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에 가족을 동반해 여행 경비를 충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9월 말 박근혜 대통령 UN총회 참석 당시 방 사장은 750만원 상당의 항공편 1등석을 이용했고, 엿새 동안 렌터카 비용으로 500만원을 지출했다는 겁니다.

최 의원은 이같은 제보를 아리랑 TV 내부에서 입수했다며 관련 영수증들을 근거자료로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백 만 원이 넘는 캐비어 음식점 영수증을 뉴욕한국문화원장 등과의 식사비로 허위 청구한 내역도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아들의 미국 대학 졸업식 일정에 맞춰 계획에 없던 미국 뉴욕 출장을 다녀왔으며, 한끼 식사비로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인 아리랑 TV가 재원이 열악해 정부 기금까지 지원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방 사장이 범죄에 가까운 도덕적 해이를 저질렀다며 전면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INS 1.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말입니다.

“방석호 사장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문체부 방통위 감사원이 즉각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이에 대해 아리랑TV 측은 방 사장이 뉴욕 출장에서 회사 경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9월 출장에서 가족이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간 것은 아니며, 식사비를 허위 청구한 것은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방 사장이 국민 혈세로 호화 해외 출장을 즐긴 것에 대한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호화출장 논란과 관련한 특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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