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동에 자리한 천태종 삼운사가
오늘 오전 10시30분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100일기도 입재 법회를 봉했습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류연찬 춘천소방서장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입재 법회를 봉행하고
100일 동안의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삼운사 주지 월도 스님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010 평창 유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평창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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