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일(수) 낮12시

58일간의 청와대 앞 단식정진을 끝내고
서울 동국대 한방병원에 입원가료중이던 내원사 지율 스님이
오늘 오전 퇴원해 모처에서 건강을 회복중에 있습니다

천성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율 스님이 현재 식이요법으로 오랜 단식정진으로 나빠진
몸을 챙기고 있으며, 건강이 어느정도 회복후에는
백만명 도롱뇽 소송인단 모집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서울에 머물 예정인 지율 스님은
오는 13일 부산고등법원에서 속개될
도롱뇽 소송 항고심 3차공판에는 참석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롱뇽의 친구 들은
모레 오후 5시 서면 동보서적 앞에서
백만명 서명운동과 함께 천성산의 자연환경을 살리자는
거리 선전전과 함께 캠페인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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