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과 신한금융, KB금융, 농협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와 은행으로 선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해당 금융사들을 시스템적 중요 은행과 은행지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스템적 중요은행이란 파산할 경우 국가 금융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과 지주회사를 의미합니다.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와 국제통화기구는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 파산으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회원국에 시스템적 중요은행을 선정하고, 추가자본을  적립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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