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불교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9교구 본사인 동화사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동화사 통일약사여래 대불전에서
"참선수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2회에 걸친 담선 대법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담선법회에는
전 동국대 교수 호진스님과 법인정사 설우 선원장 등
수좌 스님과 강원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담선법회는
참선을 함께 하면서 선풍을 크게 떨치기 위해
고려시대 때부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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