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6차 회의를 열어
신행정수도 최종입지를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최종입지는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4개 후보지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연기 공주가
유력한 상태입니다.

추진위는 오늘 오후 4시 예정지를 발표하고
나머지 후보지 3곳에 대해서는
개발행위 등을 금지해온 건축허가 제한 조치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앞으로 3개월동안
신행정수도 편입 대상지역과 제외지역을 조사하는,
토지세목조사를 실시한 뒤
12월에 구체적인 행정수도 예정지를 지정 고시하고
사업시행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신행정수도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달 도시설계 국제현상공모를 낸 다음
내년 3월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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