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워싱턴D.C. 연준 본부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연준의 예고대로 이번에 금리 인상이 단행되면,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처음 인상하는 것으로 2008년 12월 이후 유지돼 온 '제로금리'도 7년만에 끝나게 됩니다.
 
한편, 우리 금융당국은 오늘 오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비한 금융시장 전반의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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