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 검찰총장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소속의원들을 상대로 표단속을 강화하는 등
정치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여야는 7일 소속의원들에게
국회 표결이 이뤄지는 8일까지
서울을 벗어나지 말도록 지시한데 이어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이 백36명으로
가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과반수에 한석 부족하며
민주당과 자민련, 민국당 그리고 무소속 정몽준 의원 등이
탄핵안에 모두 반대하고 있어
"검찰총장 탄핵안"은 여야 이탈표가 없을 경우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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