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범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립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하늘꽃에서 내리는 깨달음의 소리 를 주제로
한국 범종 탁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 있는 범종 가운데
제작 연대가 가장 오래된 강원도 평창군 상원사종을 비롯해
국내외 범종 백 70여점이 탁본 형태로 선보입니다.

또 범종 주조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관람객들이 직접 탁본할 수 있는 탁본체험장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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