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5일 오후 서울 하림각에서
전국 불교 사회복지대회 를 개최했습니다.

5일 행사에서는 복지서비스 향상과 인력전문화의 과제 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기념법회가 열렸습니다.

기념법회는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이 대독한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법어와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의 격려사,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불교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시설과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세미나에서는
한국 사회복지사협회 김융일 회장과
보건복지부 길호섭 복지지원과장 등이 주제 발표를 통해
"불교계가 앞으로 사회복지사 양성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5일 행사에는 각 종단의 대표 스님들과
김원길 보건복지부장관, 불교방송 김규칠 사장, 그리고
복지시설 관계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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