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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전경윤 교계문화부장
● 출연 :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
● 방송 : 2015년 10월 28일

만나고 싶은 스님이나 재가자를 초대하는 단박인터뷰 순서입니다.

다른 나라가 훔쳐간 문화재를 다시 약탈해 가져왔다면
과연 소유권은 어느 쪽에 있을까요?

지난 2012년 국내 문화재 절도단이 일본 대마도에서 몰래 들고 나온
고려시대 불상 '관세음보살좌상' 이야기인데요.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주튀니지 대사를 지낸 김경임 중원대 교수가
이 문제를 다룬 ‘서산 부석사 관음상의 눈물’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전경윤 보도국 교계문화부장이 만났습니다.


전경윤 기자 /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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