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의 연계조직이
SNS를 통해 "한국의 강남 코엑스 근처에 있는 상점에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교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정원에 전달했고,
국정원이 다시 경찰에 통보해와 대테러 검색을 하고 있다"며
"테러 시점은 오늘 중이라고만 돼 있고
자세한 시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기동대 2개 중대를 코엑스 주변에 투입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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