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부도업체 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부도업체 수는
법인 31개, 개인사업자 15개 등 모두 46개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8월 어음 부도율도 0.14%로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부도율이 하락하고 부도업체 수가 줄어든 것은
전자결제 등으로 어음 교환 규모가 줄어들고,
저금리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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