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불교의 대표적 선승으로 꼽히는
성철 스님의 법어집을 영어로 번역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도서출판 김영사는
성철 스님의 법어집 이 뭐꼬 를 영어로 옮긴
Opening the Eye 를 지난 1일자로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어집은 성철 스님이 수행하면서 행했던 법문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번역은 한국에서 법사겸 탱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인 브라이언 배리 씨가 맡았습니다.

출판사측은 이 번역본을 오는 10월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내놓는 등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 190쪽, 9천 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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