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들의 금리인하 요구권 수용규모가
전체 가계부채의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규모는
지난해 대출금액기준 9조 9천억원으로
전체 가계부채 1130조원 대비 0.88%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업과 가계 대출금액을 기준으로 한
금리인하요구권 전체 수용규모는 63조 8천억원으로
2013년보다 1조 9천억원 가량 늘었으나,
인하건수와 인하 폭은 오히려
3천여건, 0.12% 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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